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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06 13:19
[기타] 뜻을 정한 다니엘 (단1:8-16)
 글쓴이 : 한나
조회 : 6,897  
뜻을 정한 다니엘 (단1:8-16)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동무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로 보시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까닭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하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세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16: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미국의 풍자 문학가인 마크 트웨인이 쓴 소설 중에 ‘왕자와 거지’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왕자는 거지의 옷을 입고, 거지는 왕자의 옷을 입고 서로가 뒤 바뀐 삶을 살아가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풍자한 소설입니다. 이 소설 속에 나타난 왕자가 된 거지의 삶처럼, 그리스도인의 삶도 아무렇게나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습관이나 본능을 따라 하고 싶은 데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무엇으로 결정하고 있습니까? ㉮ 유행을 따라 결정하는 자가 있습니다. ㉯ 또 다른 이는 집단의식에 이끌려 내 그룹에 속한 자냐, 아니냐로 결정합니다. 상대가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내편이 아니면 틀린 것입니다. ㉰ 또 다른 이는 자신의 이익에 둡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에게 이익이냐 손해냐 그것이 판단의 기준입니다. 교회 봉사도 이익을 따집니다. 손해 볼 것 같으면 하지 않습니다. ㉱ 좀 더 성숙한 사람들은 선이냐 악이냐에 따라 행동합니다. 남들이 다 틀렸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선이고 정의이면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행동 기준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의 기준은 하나님의 뜻이냐 아니냐에 있습니다. 때로는 손해가 되어도 하나님의 뜻이면 따라야 합니다. 내 모든 가족이 반대해도 하나님의 뜻이면 나 혼자라도 그 길을 가야 합니다.

  롬12:1절에 보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물어야 합니다. 누가 의견을 이야기 하느냐? 누가 주장하느냐? 이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냐? 아니냐? 로 결정을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다니엘은 주전 7C 에 남 왕국 유다에서 출생합니다. 그 당시 유다의 18대 왕 여호야김은 친 애굽 정책을 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신흥 세력인 바벨론과 애굽이 전쟁을 하여 바벨론이 승리합니다. 애굽을 후원하던 유다는 미움을 받게 되고, 결국 바벨론의 군사들에게 예루살렘 성이 함락됩니다.

 바벨론은 예루살렘 성에 살고 있던 왕족들과 귀족들 뿐 아니라,  흠 없고 잘생기고 똑똑한 소년들을 포로로 잡아 가게 됩니다.

 이 때에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도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포로 중에서 왕궁에서 쓸 만한 사람들을 뽑아, 그들의 이름을 바꾸고, 왕이 먹는 음식을 먹이고, 왕이 입는 옷을 입혀 그들의 정체성을 변질시키고자 정책을 세우게 됩니다. 그들에게 특혜를 베풀고 맛있는 음식과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젊은이들을 회유시키고자 하는 고도의 전략을 세웁니다.

  역사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견디기 어려웠던 것이 무엇입니까? 고난과 핍박입니까? 그럴 때면 그리스도인들은 오히려 신앙으로 무장해서 더 잘 이겨내고 순교도 불사했습니다. 그러나 잘 해주고 회유하고 친절을 베풀며 늘어지게 만들 때 하나같이 신앙이 병들어 세속주의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포로였던 다니엘이 총리의 자리에 까지 이르게 되는 비결이 어디에 있으며, 그의 인생 역전이 어떻게 가능하였습니까?




첫째로 : 그는 뜻을 정하였습니다.

 본문 8절에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다니엘은 뜻을 정합니다. 그는 더러운 우상 제물로 자신의 몸을 더럽히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먹든지 마시던지 무엇을 하던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기로 뜻을 정합니다. 뜻을 정한다는 것은 내 인생의 가치관을 정하는 것이요, 내 인생의 목적을 정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49:4에 보면 “내가 헛되이 수고 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고 말합니다. 목적이 분명하지 않으면 힘만 낭비하게 됩니다. 가야 할 방향이 분명한 사람은 눈길을 옆으로 돌리지 않습니다. 오직 목표만 향해서 나아갑니다. 목적이 있습니다. 살아야 하는 이유가 분명합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행13:36을 보면 “다윗은 당시 하나님의 뜻을 쫒아 섬기다가 잠들었다.”고 말합니다.

  바울도 엡5:7에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말합니다.

  예수님도 눅22:42에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며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뜻을 정하고 바르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갑시다.

먹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물질을 사용하는 것도, 세상의 노예가 되지 말고 하나님을 위해서 드릴 수 있는 신앙의 고백이 중요합니다. 아름다운 뜻을 정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로 : 뜻을 정한 곳에 길이 있음을 확신합시다.

 다니엘이 뜻을 정하고 환관장에게 자신의 뜻을 알립니다. 그러나 환관장은 그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합니다. 1). 자신은 왕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며, 2). 왕은 이미 너희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지정하였고 3). 너희가 굳이 초췌하게 보일 까닭이 없다고 말하며 4). 너희 까닭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하게 될 것이라고 회유합니다.

 그럼에도 다니엘은 그의 회유와 만류와 설득 앞에 굴복하지 아니합니다. 그리고는 환관장이 세운 감독에게 찾아갑니다. “우리를 시험해 주십시요. 그리고 비교해 주십시요. 우리가 반드시 다른 이들과 비교하여 절대로 뒤지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특권을 빼앗아도 좋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합니다. 자신에게 불이익이 온다 해도, 모든 특권을 빼앗긴다 해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이에 감독은 허락을 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고 하면 숨겨진 많은 사람들이 곁에 머물러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도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셋째로 : 다니엘은 즉시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뜻만 정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은 많이 합니다. 그러나 그 생각만으로는 아무 것도 이루어 낼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려고 할 때가 우기였기에 요단강물은 둑을 넘치게 흐르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요단강 물에 발을 담그는 순간 흐르는 물이 멈추고 마른 땅같이 되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물이 줄어들기를 기다렸다면 그들은 결코 그 강을 건널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것을 믿고 행동했을 때 그들은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행동하는 신앙인,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다니엘은 자기가 뜻을 새운 데로 행동했습니다. 그는 감독관에게 가서 “나는 이것을 먹을 수 없습니다.” 라고 행동했습니다. 신앙은 믿는 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옮길 때 하나님은 놀라운 축복으로 갚으십니다.

  하나님은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게 하시며”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보다 십 배나 총명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다니엘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이제 한번 뜻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1). 내 몸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2). 내가 주일은 반드시 지키리라 3). 내가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리라 4). 새벽을 깨워 기도하리라. 5). 성경을 1독하며 1가정이상 전도하리라.  뜻을 세우면 반드시 길을 열어주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그곳에 임할 줄로 믿습니다. 다니엘과 같은 축복을 누리기에 합당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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